와인더기 전문기업 - 한국테크

관리자

2011년 6월 26일

프리시전 와인딩 상용 1200RPM 끌어 올리는데 성공

국내 와인더기 전문 메이커인 한국테크(대표 권영호, www.ktc-winder.com)가 와인더기의 기종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단행해 외산 메이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프리시전(Precision) 와인딩기를 개발한데 이어, 기존 평균 사속이 800~1000 RPM이었던 것을 1200RPM대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함에 따라 와인더기 전문메이커로서의 자존심을 지켜가고 있다.
한국테크는 기존 와인더기 생산이 대부분 연사기 메이커에서 아이템 구색 갖추기 차원에서 개발, 공급돼 온 것과는 달리 합사기와 소프트와인더기, 리-와인더기 등 각종 차별화 와인더기 분야만을 한 우물 파온 기업이다.
국내·외 섬유제품의 고부가화 트렌드의 대안으로 집중 조명 받고 있는 사염분야의 고급화를 타깃화 해 프리시전 방식의 감권 시스템을 채택한 소프트 와인더를 국내에서 앞서 제시하는 등 섬유산업의 대외경쟁력 확보에 적잖게 기여하고 있다.
한국테크가 선보이고 있는 프리시전 방식 와인더기는 섬유의 사종 및 물성의 다양화와 품질관리의 까다로움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종으로 기존 랜덤 방식 및 디지콘 방식의 와인기가 안고 있는 단점을 대폭 개선한 모델이다.
이 기종은 리본존의 발생과 모우발생 및 TPM의 변화 등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해사성이 균일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기존 800~1000RPM 이었던 평균 사속을 1200RPM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하는 한편, 실린더 또는 콘의 형태로 6인치에서 8인치를 권치폭으로 개별구동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350의 드럼간격에 로라 오버피트 장치 및 게이트 타입 릴리즈 텐션방식으로 장력을 조절 할 수 있도록 했다.
국내시장에서 면, 울 중심의 단섬유 분야에서 실크를 비롯 레이온과 필라멘트 등 화섬사로의 아이템 확대 전개를 위해서는 기존 랜덤 및 디지콘 방식에서 프리시전 방식으로의 전환·채택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물론, 얼마 전 까지만 해도 랜덤 및 디지콘 방식의 와인더가 프리시전 방식에 비해 설비 가격이 저렴함을 이유로 설비 교체를 머뭇거리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기업 스스로의 차별화전략 및 대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프리시전 타입의 와인더기 도입.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합사기 시장을 주력 아이템으로 전개해온 한국테크는 국내·외 섬유산업의 발전 흐름에 부응키 위해 고성능의 소프트와인더기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특히, 디지콘 방식의 와인더기 시장 점유율 70%를 자랑하고 있는 가운데, 프리시전 타입의 와인더기의 성능 업그레이드가 마무리된 만큼 국내·외 섬유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전개를 가시화시켜나갈 예정이며, 국내 섬유기업들의 제품 고급화 대응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과 고가의 외산설비 도입에 따른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영업 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현재, 프리시전 와인더기는 국내 중. 대형 리더기업군들을 중심으로 H사, J사, W사 등에 공급했으며, 샘플기 공급에 이은 메인설비 공급 상담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테크의 권영호 대표는 “올 해는 국내시장 공급을 기반으로 해외진출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며, 국내시장의 경우 사염분야의 준비공정 차별화 흐름 및 외산설비 수입대체 전략이 적절히 맞아 떨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한국테크는 국내 와인더기 전문 메이커로서의 대내·외 입지구축과 함께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구 김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