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 와인더(Winder) 전문메이커 - 한국테크

관리자

2010년 12월 26일

프리시젼 방식 소프트와인더 개발

합사기(Assembly Winder)와 소프트와인더(Dye package Winder), 리-와인더 등 각종 차별화 와인더기 전문 메이커인 한국테크(대표 권영호, http://www.ktc-winder.com)가 동종분야 기업들 보다 한발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한국테크는 국내·외 섬유제품 고부가가치화 흐름의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사염’분야의 고급화를 겨냥해 프리시젼(Precision)방식의 감권 시스템을 채택한 소프트와인더를 국내에 한발 앞서 제시하는 등 와인더 전문메이커로서의 자존심과 이미지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와인더기의 경우, ‘Random(랜덤)’방식에서 ‘Digicon(디지콘)방식’으로, 여기서 또다시 ‘Precision(프리시젼)방식’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이 진행돼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프리시젼 방식과 디지콘 방식, 랜덤 방식 등 각각의 시스템이 갖는 생산관리와 품질관리의 안정화 측면에서 차원을 달리하고 있으며, 사종 및 물성의 다양화와 품질관리의 까다로움 등으로 기존 랜덤방식 방식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디지콘 방식과 프리시젼 방식을 채택하는 등의 흐름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테크가 첫 선을 보인 ‘프리시젼 방식’의 소프트 와인더는 ‘랜덤 방식’과 좀더 개선된 ‘디지콘 방식’이 지닌 단점 ‘리본존의 발생’과 모우발생 및 TPM의 변화 등을 완벽히 개선하는 한편, 해사성의 균일성이 뛰어난 등의 장점을 자랑한다.
한국테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시젼 감권 방식의 소프트와인더(Dye package Winder, 모델명 :KTC 202)는 분당 800m의 사속과 실린더 또는 콘 형태로 6인치에서 8인치를 권치폭으로 한다.
개별구동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350의 드럼간격에 로라 오버피트 장치 및 게이트 타입 릴리즈 텐션방식으로 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현재 이 기종은 국내 레이온, 실크, 필라멘트 전문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납품ㆍ가동되고 있는 각각에서 만족한 결과를 낳고 있으며, 이들 기업들을 중심으로 한 국내ㆍ외 마케팅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소프트와인더 분야에서 디지콘과 프리시젼 감권방식으로의 변화에 놓여 있지만 아직까지 랜덤방식의 설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이유로 변화가 느린 면도 없지 않다”고 권영호 사장은 피력하고 있다.
그는 또, “이번 프리시젼 방식의 소프트와인더 제시의 경우 기존 국내시장에서 면, 울 중심의 단섬유 분야에서 실크를 비롯 레이온과 필라멘트 등 화섬사로의 아이템 확대 전개를 위해선 ‘디지콘 방식’에서 ‘프리시젼 방식’의 채택이 최대 선결과제라는 결론에 따른 것”이라고 피력하면서, 업계의 차별화를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의 노력을 주문했다.
한국테크는 기존 합사기 시장을 주력 아이템으로 전개하던 가운데, 소프트와인더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기업으로 2년전, 디지콘 방식의 소프트와인더를 개발.공급해왔으며, 현재 국내시장의 70% 정도를 점유하는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이번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프리시전 소프트와인더의 개발에서 1년 정도의 개발기간이 소요됐으며, 디지콘 소프트 와인더 개발의 노하우를 최대한 반영한 모델인 만큼 이에 대한 기대 또한 적지않다.
권영호 사장은 “이번 소프트 와인더 설비의 공급을 계기로 국내 섬유기업들의 제품 고급화에 일정부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하면서 “한국섬유산업이 살아남기 위해선 공정이 까다롭고 관리의 어려움이 뒤따르는 부분부터 보완해나가야 하며, 사염분야를 비롯한 준비공정의 차별화 및 노하우의 축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내 소프트 와인더 시장에서 프리시젼 설비에 이르기까지 외산설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외산 설비도입의 부담감으로 망설이고 있는 관련 기업들에게 국내실정에 맞는 이상적인 가격대를 제시할 것”임을 피력했다.
특히 그는 “‘우리가 최고’라는 기업 개개의 프라이드를 자랑하고 있지만, 경영자가 생각하는 부분과 현장 생산관리자들이 생각하는 부분 사이에 상당한 격차가 있다”면서, “개별기업마다의 대외 경쟁력 수준과 ‘최고’라는 자부심은 주관적인 판단에서 내려지기 보다는 동종기업과의 비교우위는 물론 국내ㆍ외 시장에서의 우위가 뒷받침 될 때 진정한 의미와 프라이드를 가지게 되는 것이라며,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평가를 희망했다.
국내시장과 함께 해외시장 마케팅을 병행 추진하고 있는 한국테크는 자체개발한 주요 설비들을 현장가동과 샘플제시를 통해 상담하고 있다.
“와인더 전문메이커로서 한국테크가 수행한 목표치는 이제 70%선을 막 넘긴 상태”라고 밝히는 그는 “와인더기 하면, 한국테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신모델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